에르메스 버킨백35 블랙 토고 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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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버킨백 35 블랙 토고 금장 레이디버킨
가장 인기가 많은 버킨백은 사이즈 B25와 B30이며
보통 오리지널 버킨백을 말할 때는 버킨30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상 첫 번째 디자인이자 가장 오리지널한 버킨백은 바로 버킨 35입니다.
당시 에르메스 CEO인 장 루이 뒤마가
그린 첫 버킨백의 사이즈가 B35이기 때문입니다.
버킨백 탄생에 영감을 준 제인 버킨의 실수,
즉, 비행기에서 쏟아진 소지품을 생각해보면
여권, 지갑, 책, 선글라스, 쥬얼리, 어쩌면 스웨터 등등
퍼스트 클래스를 탔을 때 필요한 것들이였고,
떨어진 소지품을 쏟아지지 않게 디자인한 가방이 버킨입니다.
버킨백35는 완벽한 퍼스트 클래스 럭셔리 에어 트레블 백입니다.
정품 수입 가죽만을 사용하며
가죽 재단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주문하신 가방을 100% 수공으로 제작해드립니다.
Description
- 에르메스 버킨백 35 블랙 토고 금장
- 색상 : 블랙
- 소재 : 토고
- 하드웨어 : 금장
- 크기 : (W)35 X (H)25 X (D)18 cm
- 소재 변경 및 홈페이지에 없는 상품 문의는 사이트 하단 카카오톡 문의
에르메스 버킨백 35 블랙 토고 금장 레이디버킨
에르메스 관련 가장 유명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버킨백 제작의 시작이 된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CEO인 장 루이 뒤마의 만남입니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제인 버킨은
자신의 바구니 가방을 떨어 뜨리고 소지품을 쏟습니다.
(실제로 제인 버킨은
1960년대부터 바구니(Wicker Basket)를 가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어부가 사용하는 바구니라고 하는데
제인 버킨은 1960년대 포루투갈에서 우연히 얻게 되어
이후, 이 어부 바구니를 가방으로 사용하며
말그대로, 그녀가 어디를 가던 항상 들고 다녔습니다.
여름에는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와 함께 들고 다녔고,
겨울에는 베이지 퍼 코트와 함께 들고 다녔는데,
당시에는 노력없이도 이 룩을 소화하는 그녀는
당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잇걸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제인 버킨의 소지품들이 쏟아지는 것을 본 장 루이 뒤마가
바로 냅킨(Airsick Bag이라고도 함)에
소지품이 쏟아지지 않게 지퍼가 달린 가방을
펜으로 그려 디자인하여
제인 버킨에게 보여주며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때 디자인한 가방이 바로 버킨35라고 합니다.
가장 클래식한 컬러 중 하나인 Noir, 컬러 코드 89 블랙(Black)입니다.
언제나 쉬크하며, 도시적인 이 대표적인 뉴트럴 컬러는
어떤 아웃핏과도 잘 어우리지며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색상입니다.
골드, 그리고 에토프와 더불어
에르메스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 하시는 컬러입니다.
토고 가죽은 버킨백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잘 알려지고 인기있는 가죽입니다.
에르메스에서는 1997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토고라는 이름은 아프리카의 토고 공화국(Togolese Republic)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탄력도 뛰어나
에르메스 가방에 사용되는 가죽 중 내구성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고 가죽은 송아지 가죽(Calf Skin)으로 만들어 집니다.
특유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내츄럴 가죽 결(Grain)과 특유의 눈물 자국(Vein)이 있는 최상급 가죽입니다.
버킨은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클래스를 보여주는 가방입니다.
카프 가죽, 엘리게이터 스킨, 리자드 스킨에서 타조 가죽까지
어떤 가죽을 사용하던 최상의 프리미엄 가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공정을 100% 전부 손으로 제작합니다.
편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에르메스 주문 고객에게는 백참 혹은 트윌리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에르메스 수공은 레이디 버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