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버킨백 30 블루 잔지바르 앱송 금장

• 에르메스 버킨백 30 블루 잔지바르 앱송 금장
• 색상 : 잔지바르
• 소재 : 앱송
• 하드웨어 :금장
• 크기 : (W)30 X (H)22 X (D)16 cm
• 소재 변경 및 홈페이지에 없는 상품 문의는 사이트 하단 카카오톡 문의

에르메스 버킨백 30 블루 잔지바르 앱송 금장 레이디버킨

에르메스 관련 가장 유명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버킨백 제작의 시작이 된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CEO인 장 루이 뒤마의 만남과
관련된 스토리 입니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제인 버킨은
자신의 바구니 가방을 떨어 뜨리고 소지품을 쏟습니다.

(실제로 제인 버킨은
1960년대부터 바구니(Wicker Basket)를 가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어부가 사용하는 바구니라고 하는데

제인 버킨은 1960년대 포루투갈에서 우연히 얻게 되어
이후, 이 어부 바구니를 가방으로 사용하며
말그대로, 그녀가 어디를 가던 항상 들고 다녔습니다.

여름에는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와 함께 들고 다녔고,
겨울에는 베이지 퍼 코트와 함께 들고 다녔는데,

당시에는 노력없이도 이 룩을 소화하는 그녀는
당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잇걸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제인 버킨의 소지품들이 쏟아지는 것을 본 장 루이 뒤마가

바로 냅킨(Airsick Bag이라고도 함)에
소지품이 쏟아지지 않게 지퍼가 달린 가방을
펜으로 그려 디자인하여

제인 버킨에게 보여주며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런 우연한 만남과 사고가
럭셔리 백의 대명사가 된
버킨백의 시작이 됩니다.

 

버킨백 30은
에르메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모델 중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입니다.

가장 타임리스 사이즈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 코드 B3, 블루 잔지바르(Blue Zanzibar)입니다.
잔지바르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 빛깔로 유명한 곳으로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자치령 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잔지바르는 검은 해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펼쳐진 하얀 해변
그리고 파란 바다가 느껴지는 블루입니다.

에르메스에서는 의도적으로
청록색과 녹색의 느낌을 가진 인도양을
생각나도록 만든 컬러라고 합니다.

 

앱송은 영국 런던의 남쪽방향에 위치한 서리(Surrey)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앱송 더비(Epsom Derby)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경마 경주가 열리는 곳이며
이 경마 더비에서 앱송 가죽의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앱송 가죽은 수컷 송아지(Male Calfskin) 가죽이며
앱송 특유의 패턴을 도드라지게 가죽 표면에 프린트 한 가죽입니다.

다른 가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우며 단단한 특성을 가졌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가방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청소하기가 쉬우며
앱송 가죽의 특징으로 인해 가방의 스트럭쳐가 뚜렷하게 잘 들어납니다.

카프 가죽, 엘리게이터 스킨, 리자드 스킨에서 타조 가죽까지
어떤 가죽을 사용하던 최상의 프리미엄 가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공정을 100% 전부 손으로 제작합니다.

편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에르메스 주문 고객에게는 백참 혹은 트윌리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에르메스 수공은 레이디 버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