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지제29 클러치 블랙 닐로티쿠스 첫 지제 클러치는 쟝 게랑(Jean Guerrand / 에르메스 CEO, 에밀 에르메스의 사위)가 며느리를 위해 결혼식에서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그후 1975년 일반 대중들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역사가 있는 클러치입니다. 지제 클러치의 디자인은 정말 심플합니다. 클러치 중앙의 H 클로져를 제외하고는 직선과 다양한 사이즈의 커브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심플한 지제 클러치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가죽과 숙련된 스티칭은 물론이고, 지제 클러치가 갖은 고유의 라인을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품 수입 가죽만을 사용하며 가죽 재단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주문하신 가방을 100% 수공으로 제작해드립니다.